7월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드라마 ‘W(더블유)’는 전국기준 12.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다.
지난 28일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꺾고 수목극 1위에 오르며 두자릿 수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날 ‘W(더블유)’는 오연주(한효주 분)가 강철(이종석 분)에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연주는 “만화속이요. 여기가요. 여기가 만화속이라고요. 내가 보는 만화요. 당신은 그 만화 주인공이고요”라며 진실을 고백했고, 오연주는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같은 날 '함부로 애틋하게'는 8.9%로 2위에, SBS '원티드'는 6.5%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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