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ABS 발행액, 전년대비 44%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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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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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올해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상당히 감소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6월 ABS 발행액은 전년대비 43.9% 감소한 27조원을 기록했다. MBS 발행익이 전녀대비 60%넘게 감소한 점이 ABS 발행액 감소를 주도했다. 

카드사와 할부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의 ABS 발행액은 4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4.8% 증가했다. 통신사의 단말기 할부대금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액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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