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카카오톡 운영사인 카카오에 관련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이 자료를 분석해 현장 조사 등 계획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알림톡은 사용자에게 물품 주문·결제·배송 등 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알림톡을 사용자가 읽게 되면 소액의 데이터 비용이 발생하는데 카카오가 이런 비용부과 사실을 고지하거나 사전에 수신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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