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썸보다 설레고 쌈보다 불꽃 튀는 3인 3색 궁합을 예고한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가 지난 주 태국 로케 촬영을 끝마쳤다. 특히 이번 태국 촬영은 세 남녀의 로맨스에 불씨가 되는 중요한 장면이 진행됐으며 무더위에 반격하는 배우들의 치열한 열연이 이어졌다.
태국은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와 현지 특파원으로 있는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의 재회의 장소이자 표나리와 고정원(고경표 분)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기회의 장소로 작용한다고.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화신은 표나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있으며 표나리와 고정원은 서로 눈을 맞추고 있는 등 작은 행동 하나에도 보는 이들의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처럼 이들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관계는 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열연한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노력이 더해져 설렘 가득한 장면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조정석 분)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공효진 분)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드라마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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