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던전링크’ 신규 업데이트로 글로벌 세몰이 박차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게임빌은 ‘던전링크(Dungeon Link)’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명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타임(Adventure Time)’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데이트로 글로벌 흥행 확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게임빌은 이번에 신규 지역인 ‘침묵의 바다’와 ‘페네무즈의 소라섬’을 오픈했다. 24개의 새로운 스테이지와 퀘스트도 추가하고, 물 속성을 지닌 강력한 신규 캐릭터 ‘고룡 페네무즈’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외전 스테이지 ‘마검’과 6종의 길드 엠블럼 추가 등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

‘던전링크’는 게임빌과 미국 개발사인 Kong Studios(대표 Won)가 손잡고 선보인 스마트폰 게임이다. 특히 양사가 의기투합, 장기적 안목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흥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한 줄 잇기의 퍼즐’, ‘수집형 RPG’, ‘다양한 팀 조합을 통한 전략’ 삼박자의 조화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