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로 녹화하는 2채널 블랙박스 T35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T35는‘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술’을 적용해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선명한 녹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야간 주차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박스 영상 및 설정값을 타인이 임의로 변경하지 못하게 방지하는 기능이 포함된 시크릿 모드도 적용돼 있어 타인에 의한 차량 운행 도중 발생된 차량 사고 상황에 대한 영상 조작 및 삭제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T35는 전방 풀 HD(1920X1080p), 후방 HD(1280X720p) 해상도로 파인뷰가 보유한 최적의 영상처리 기술을 이용해 주야간 다양한 운전 상황에서 보다 선명한 화질의 녹화 영상을 제공한다.
차량별 틴팅(Tinting) 정도를 고려해 4단계로 영상 촬영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파인뷰만의 영상 튜닝 기술을 더하여 번호판 가독성을 극대화했다.
파인뷰 관계자는 “실제 차량 장착을 통한 다양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여 안정적인 촬영, 녹화 동작을 하도록 시스템 내구성을 확보했다”면서 "다양한 사용자 차량 운전 환경에서 최고 화질의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설정 기능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에 힘썼다”고 말했다.
신제품 T35의 판매 가격은 16G 기준 32만9000원, 32GB 기준 34만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