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 프랑스 연주자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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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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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 8월 공연이 프랑스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8월25일 체임버홀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모딜리아니 콰르텟,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베토벤, 모차르트, 쇤베르크의 음악을 들려준다.

26일에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트리오 오원’이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라벨의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는 세종문화회관이 클래식 전용홀 세종체임버홀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실내악 시리즈다.

공연은 연간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 시리즈로 4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6월 피아니스트 김정원, 임동혁 등과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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