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비가 MTV 아시아 뮤직 시상식에서 ‘해외 최고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아시아의 스타로 공인 받았다.
비는 지난 28일, 중국 선전 베이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MTV ‘ASIA MUSIC GALA 2016’에서 ‘해외 최고 아티스트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장은 중국 텐센트(QQ)와 MTV 차이나가 공동 개최하는 최대 음악 축제인 만큼 리위춘(李宇春), 웨이천(魏晨), 팡따통(方大同), 장지에(張杰) 등의 중화권 톱 가수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가수 비는 레드카펫 행사에서부터 현장에 나온 중국 팬들에게 사인 해주고, 인사를 건네주며 다정한 팬 서비스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30 sexy’ ‘Touch ya’ ‘La Song’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과 함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한편, 비는 해외 일정으로 당분간 중국 상해에 머무를 예정이며, 오는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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