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제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한 한국, 중국, 일본의 청소년 60여명이 지난 28일 대치면 상갑리 가파전수관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갑리와 재매결연한 군포시가 주관해 한·중·일 청소년들이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전통음식을 함께 맛보며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오늘 가파마을을 방문한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한국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갑리 가파마을(944-2401)은 전통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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