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상반기 순이익 1289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J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 128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69.4% 증가한 수치다.

전북은행은 비이자수익 증대 및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상반기 42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광주은행도 전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상반기 순이익 615억원을 올렸다.

광주은행의 경우 저원가성예금 증가 등으로 2분기 말 순이자마진(NIM)이 2.19%로 전분기 말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전문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은 상반기 순이익이 40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2분기 순이익이 207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200억원을 돌파했다.

JB자산운용은 운용자산이 전분기 대비 5000억원이상 증가하며 상반기 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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