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 ‘독서 코칭 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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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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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웅진씽크빅]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웅진씽크빅(대표 윤새봄)은 지난 6월부터 독서 코칭 방송 등을 제공하는 ‘북클럽 GoGo’를 시작했고, 방송을 통해 소개된 도서의 감상문 수가 일반 추천도서 보다 5배 이상 많았다고 29일 밝혔다.

‘북클럽 GoGo’는 웅진북클럽을 통해 제공되는 스마트 전집 관리 서비스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북클럽 자키(개인BJ)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책 읽기-독후 활동-짝꿍책 읽기’ 순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회원들은 문자 메시지로 독서 활동 인증샷을 공유하고 북클럽 자키와 다양한 질문과 답을 주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도 북클럽 자키’에 응모해 방송에 참여할 수도 있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지난 6월 회원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는 5000여 건에 달한다”며 “북클럽 자키와 직접 소통할 수 있고, 또래 친구들과 독서 활동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회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기간 ‘북클럽 GoGo’에서 추천한 도서의 독서감상문 작성수는 최대 4500편으로메인 투데이의 추천도서 보다도 최소 5배 이상 많았다”며 “독서감상문을 쓰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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