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과 현실의 결합, 몽클레르 2016 FW 광고 캠페인 공개

  • 몽클레르,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와 초현실주의 판타지 담아내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몽클레르가 전설적인 여류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Annie Leibovitz)와 함께 한 2016 F/W 광고 캠페인을 29일 공개했다.

몽클레르와 애니 레보비츠는 크레이티브하고 실험적인 도전정신이 공통분모가 돼 이번 시즌에서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몽클레르 관계자는 "다가오는 F/W 시즌 캠페인은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시퀀스를 통해 그 베일을 벗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캠페인은 초현실주의로부터 영감을 얻은 판타지적 관점에서 상상과 현실 세계를 결합시킨 것이 특징. 유니크한 스토리는 판타지 세계를 이끌어냈고, 동시에 노르딕 전설의 요소들을 오버랩시켰다. 차가운 공기와 눈은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모든 이미지의 배경이 되며 이는 동화 같은 모습으로 연출된다.

몽클레르의 2016 F/W 광고 캠페인까지 함께 한 ‘애니 레보비츠’는 롤링 스톤즈 멤버인 ‘존 레논’의 커버스토리 컷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 니콜 키드먼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을 담아낸 패션 사진 활동을 통해 작품 세계의 영역을 넓혔으며, 뛰어난 작품성으로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허문 전설적인 사진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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