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외국인 관광객 전용 '디스커버 서울 패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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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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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은 서울시에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 패스'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독점 판매은행으로 지정됐다.

디스커버 서울 패스는 외국인 전용 1일 관광 티켓으로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고 서울시 내 고궁, 미술관, 한류체험관 등 16곳의 유료관광지 입장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지점과 4개 입국장 환전소, 홍대역지점 등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거점 지역 위주로 판매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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