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29일 오후 12시 25분경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KE718편(B737-900)에서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는 도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왔으며, 14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이후 승객들은 청사로 이동했고, 사고 항공기가 이동하지 못해 활주로는 1시간 여 폐쇄됐다가 오후 1시 15분 경 운영 재개했다. 대한항공은 "타이어 1개 교체후 견인이 완료됐다"며 "승객들은 부상객 없이 대피 완료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함께한 '노사 한마음 페스타' 개최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대상 에어테이저 전문 교관 양성 교육…항공업계 최초 #대한항공 #바퀴 #제주공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