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보행자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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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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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가 27일 도담동 BRT 주변 횡단보도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이재은)가 27일 BRT 주변 횡단보도와 조치원 조천연꽃공원 자전거길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최근 도램마을 BRT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부근에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세종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기관 안전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봤다.

또한, 조치원읍 조천연꽃공원을 찾아 자전거길의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움푹 패인 자전거길과 안전펜스 등을 보완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도시위원회는 현장 점검 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21차 정례회의를 갖고 ▲BRT도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대책 ▲조천연꽃공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안전점검 ▲국제안전도시 공인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재은 위원장은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무엇보다도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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