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르피엘 ‘용’ 종족의 여성 수인 캐릭터 ‘리샤’ 공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넥슨은 엔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시공초월 학원 역할수행게임(RPG) ‘아르피엘’에 신규 여성 캐릭터 ‘리샤’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용’ 종족 수인 캐릭터 ‘리샤’는 전기를 자유자재로 누적 및 분출할 수 있는 거대한 낫 ‘배틀사이드’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화려한 마법 공격과 근접 타격을 비롯, 용을 소환해 일시에 적을 무력화 시키는 ‘소환! 뇌룡!’ 스킬 등을 보유해 전략적 협동 플레이에 유용하다.

‘리샤’는 수신학원의 대립 세력인 ‘진홍기사단’ 출신으로, 입학배경 등 스토리 전개 시 다른 수인 캐릭터들과 차별화된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1일까지 ‘리샤’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 100명을 추첨, ‘넥슨캐시’를 증정한다. 또한 8월 18일까지 '리샤' 캐릭터 신규 생성 시 '수영복 코스튬'을 선물하고,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날개 코스튬'과 교환할 수 있는 '날개 깃털'을 매일 지급한다.

‘아르피엘’의 신규 콘텐츠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엘’ 공식 홈페이지(arpiel.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