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은 지난 28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2016 가을·겨울(AW)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독창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특유의 재치를 발휘한 다양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에는 프린트와 재질을 강조한 '마블' 컬렉션부터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야광 프린트가 특징인 '8홀 스켈리컬렉션', 만화 '닌자 거북이'와 '어드벤처 타임' 컬렉션, 고딕 룩에서 영감 받은 '고스' 컬렉션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닥터마틴의 새로운 부사장이 론칭한 'DM’s LITE' 라인이 9월 론칭을 앞두고 미리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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