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신임 회장은 충청북도 홍보보좌관,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 겸 온라인대변인, 퍼플프렌즈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해쉬태그 대표를 맡아왔다.
허 회장은 "블로거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포털과 소통창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블로그가 개인미디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법령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린리뷰 캠페인 강화 활동을 통해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비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는 옐로스토리, KPR, 웹브라이트, 해쉬태그, 왓이즈넥스트 등의 협력사들이 모여 2008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건전한 블로그 환경 조성과 산업 형성을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