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떠나는 에콰도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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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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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오는 8월 20일 '외국문화여행' 에콰도르편 운영

에콰도르의 '다문화사회' 지향을 상징하는 로고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주한에콰도르대사관과 함께 오는 8월 20일 오후 '2016년 외국문화여행' 에콰도르 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콰도르의 자연·문화 소개, 전통음악 공연, 참가자들의 자루 경주(Sack race)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전통음악 공연에서는 에콰도르 원주민 피리인 께나(Quena)와 중남미 지역에서 민속음악에 널리 사용되는 작은 기타 반돌린(Bandolin)을 만날 수 있다. 

외국문화여행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한 외국대사관과 함께 기획하는 문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명절 체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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