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29일일(현지시간) 2016년 2분기 잠정 경제성장률이 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을 2.6% 수준으로 예상해왔다.
이와 함께 미 상무부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역시 당초 확정 발표된 1.1에서 0.8%로 0.3%포인트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미국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연방기준금리의 9월 인상 여부도 사실상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우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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