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호주 대표팀 선수단이 30일 숙소 주차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화재규모가 작았기 때문에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호주 대표팀 대변인 마이크 탕크레드는 "선수촌 건물 계단이 연기로 휩싸여 약 1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대피했다. 이들은 화재 진압 후 숙소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지하주차장 쓰레기 더미에서 시작된 화재의 원인으로 담배꽁초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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