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장식의 퍼포먼스 모습[사진=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예천군수)가 지난 30일 개막했다.
이날 개장식은 '예천, 곤충의 나라로!'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현준 조직위원장의 환영사, 국회의원·군의장·재경회장의 축사, '보니하니'의 이수민, 신동우의 성공기원 응원메시지 등이 이어졌다.
이현준 조직위원장은 "21세기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곤충도시 예천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조직위 관계자 및 예천 군민 모두가 하나돼 국내 곤충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자"고 말했다.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오는 8월 15일까지 17일간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 공설운동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