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록도에서 강제 낙태를 당한 한센병 환자의 비극에 대해 그려졌습니다.
한센병이란 과거 나병이나 문등병으로 많이 알려진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에서만 옮는다고 합니다.
이 병에 감염되면 구진(피부에 나타나는 작은 발진)을 비롯해 코막힘, 각막염, 피부병변 등 증상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현재 조기 발견하면 충분히 완치되는 병이라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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