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성동구는 지난 25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성수 제4지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중 가장 먼저 조합설립이 됐으며, 서울시의 한강공공성 회복선언에 따라 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된 지역이다.
성수 제4지구는 정비구역지정 시 314.98%의 용적률로 지상12층~50층 규모의 아파트 1579가구(분양 1310 임대 269)를 건립될 계획이다. 조합설립인가 이후 건축설계를 실시해 서울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성수지구는 강남과 마주보고 있으며 한강조망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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