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의류 브랜드 바인드와 손잡고 코엑스서 이색 행사 진행

[사진=오션월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오션월드가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편집숍 ‘바인드’와 손잡고 이색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 22일부터 약 한 달 간 바인드 매장에서 오션월드 VR체험존과 포토 이벤트존을 설치하고 오션월드 현장이 중계되는 등 실감형 콘텐츠를 담았다. 

매장 내에서는 ‘하태핫태’ 음원을 재생한다. 

또 바인드 일부 매장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오션월드 50% 할인권을 증정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위해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대명 측은 “이번 콜라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운영하는 바인드와 20~30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진행됐다”며 “도심 속에서 오션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모든 바인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인드는 인디에프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코엑스몰을 비롯해 롯데김포몰,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인천스퀘어, 산본 롯데피트인 등 총 5개의 매장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