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조직을 기능별로 사업본부와 지원본부로 나누는 게 핵심이다.
사업본부에는 카드부와 금융부, 신기술금융부, 자율규제부(신설), 소비자보호부가 속하게 된다.
지원본부는 종합기획부와 경영지원부, 홍보부, 대외협력부(승격), 정보시스템부가 들어간다.
여신금융협회는 조직개편과 함께 자율규제부와 상시지원실을 신설했다.
자율규제부는 약관 심사와 광고 심의 등 늘어난 자율규제 업무를 전담하고 상시지원실은 회원사 성장 지원과 업계 공통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게 된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회원사의 성장 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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