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정 총장이 31일부터 7박 8일의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와 샌디에이고, 워싱턴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레이 메이버스 해군성 장관, 존 리차드슨 해군참모총장, 스콧 스위프트 태평양함대사령관 등을 예방하고 북한 도발에 대비한 연합 해상방위태세 및 공조체계 강화 방안, 해양안보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 해군의 수상전력사령부, 해상체계사령부, 해군분석센터 등을 찾아 한국 해군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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