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나인뮤지스 경리,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 7월 조사결과 나란히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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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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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경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 7월 조사결과, 태연 1위 경리 2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6월 28일부터 2016년 7월 29일까지의 걸그룹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490만401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소통과 커뮤니티량을 측정했다.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걸그룹 가수 브랜드중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1위, 소녀시대 태연의브랜드는 참여지수 110만7500 소통지수 28만8882 커뮤니티지수 51만4572로 브랜드평판지수 1910만954로 분석됐다.

2위로 분석된 나인뮤지스 경리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만8280 소통지수 14만7708 커뮤니티지수 24만6926로 브랜드평판지수 147만2914로 분석됐다.

7월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태연, 경리, 차오루(피에스타), 은하(여자친구), 전소미(아이오아이), 정연(트와이스), 케이(러블리즈), 소유(씨스타), 선미(원더걸스), 설현(AOA), 빅토리아(에프엑스), 하니(EXID), 솔라(마마무), 수지(미쓰에이), 조이(레드벨벳), 전효성(시크릿), 혜리(걸스데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가수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가를 측정하였다. 그룹이 아닌 개인에 대한 브랜드 평판을 측정해보니 걸그룹과 걸그룹 가수의 순위는 다르게 나타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걸그룹 가수들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높게 분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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