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도시철도2호선 개통 “첫 손님 맞이”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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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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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0. 시장․의장 참여, 27개 전역에서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교통주권의 출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7월 30일 드디어 개통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7월 30일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자 “첫 손님 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천시청역을 비롯한 27개 전역에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과 제갈원영 시의장 및 이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시청역에서 첫 손님을 맞았다.

이날 인천시청역의 첫 손님은 회사원 김행철(50세)로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일인 30일 인천시청역에서 첫 손님을 맞이하며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1]


유정복 시장은 김씨에게 “인천지하철 2호선이 첫 손님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며, 인천도시철도 2호선 첫 손님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행철씨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첫손님으로 이런 꽃다발과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개통 전날 무료시승행사에도 검암역, 주안역, 인천시청역 등 3개 환승역 비롯한 대부분의 역에 승객들이 몰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탑승한 시민들은 무인운전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다소 생소한 모습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하철이 운행되는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각 역에서의 첫차 시간은 5시30분부터 5시42분까지이며 역별 첫차 운행 시간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http://www.ictr.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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