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이고르 타라바소프, "둘 아직 약혼상태다"…파혼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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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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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린제이 로한-이고르 타라바소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린제이 로한(30)이 러시아 상속남 이고르 타라바소프(23)와의 약혼이 아직 유효하다고 밝혔다.

美 TMZ는 로한이 아직 결혼시장에 다시 나오지 않았으며 이고르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다고 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한과 친한 한 측근은 TMZ를 통해 우려가 남아 있지만 로한과 이고르는 약혼 상태이며 둘의 싸움은 길가다 흔히 있는 돌부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이고르와 싸우다 피신한 이탈리아 요트여행 중에도 로한은 계속 약혼반지를 끼고 있었는데, 이게 단적인 증거라는 것.

로한은 지난 달 이고르가 러시아 창녀(실은 의상 디자이너)와 바람을 피웠다고 SNS를 통해 공개해 이고르와 대판 싸움이 붙었다.  약혼 취소를 했고 임신설까지 돌았지만, 로한의 말일 뿐 확인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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