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정수장 '위기대응 합동훈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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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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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지난달 29일 하남소방서와 합동으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창우동 소재 하남정수장에서 실시된 이날 훈련은 보건소, 소방서와 합동으로 예측 불가의 재난상황을 가정, 화재사고 발생시 긴급대피 요령과 자위소방대 화재진압 훈련, 염소가스 누출에 따른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화재진압 및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해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대처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인명을 보호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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