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2016 행복나눔여행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광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여행’ 을 진행한다. 

일정 첫날 조선 후기 성곽도시 수원 화성 견학과 화성에 위치한 소다미술관에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현장 체험 활동으로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013년부터 2년간 추진한 ‘행복의 동전모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복나눔여행의 재원은 관광사업체에 배포된 모금통과 동전던지기 시설을 설치해 모금된 금액을 활용했다.

모금에는 남이섬, 에버랜드, 대구 교보핫트랙, 서울 프린스호텔, 풍림, 폰타나비치호텔, 아시아호텔, 여수 엠블호텔, 신라면세점, 전국 관광안내소 등 70여개 관광사업체가 참여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관광을 통해 관광복지실현을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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