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세종 조치원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세종조치원복숭아연합영농법인이 주최하고 이해찬 국회의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세종시의 대표 농산물인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도 참석, 농가와 같이 복숭아 홍보와 판매·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는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 특산물”이라며 “판촉 행사를 통해 우리 복숭아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조치원복숭아는 과육이 연하고 당도와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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