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구가 지난달 28일 제11대 문종화 구청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문 구청장은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한 뒤, 그 간 안산시 주택과장, 도시교통국장, 도시건설국장, 주민생활국장, 환경에너지교통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제11대 상록구청장으로 부임했다.
문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 함께하는 복지·문화, 자연과 하나 되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유연하고 활기찬 직장 조성” 등 4가지 구정목표를 강조했다.
또 “사람중심 안산특별시의 초석을 마련하여 살기 좋고 풍요로움이 넘치는 상록구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한편 문 구청장은 앞으로 400여 상록구 공직자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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