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올해 선정한 단원 산책숲길 9경을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했다.
‘2016 단원 산책숲길’은 삶의 여유와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장답사를 통해 코스별 추억과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를 개발해 선정한 도심 속 녹색공간이다.
‘봉황산 정다운 숲길’을 비롯해서 시민들에게 친근한 9곳의 산책길을 선정해 지난 5월 지도 책자를 제작 배부한 바 있다. 앞으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고, 해당 코스별 산책 숲길 위치를 네이버 지도와 연계하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단원 숲길을 걷고 싶은 시민들은 단원 산책숲길 9경의 다양한 모습과 스토리를 단원구 홈페이지(http://danwon-gu.iansan.net/) 메인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시민들이 무더위와 일상에서 벗어나 산책숲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개시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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