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바디프랜드빌딩서 벗어나 본사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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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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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동 태석빌딩으로, 파트너사들과의 공동연구 공간도 마련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신규 사무실 전경.[사진= 시스트란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다국어 자동 통‧번역을 지원하는 지능형 언어처리 분야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기존 양재동 바디프랜드 빌딩에서 양재동 태석빌딩으로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확장 이전되는 신규사무실은 양재천을 바라보며 3개 층을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사용한다. 사무실 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마방로 10길 5이다.

최창남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을 통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핵심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벤처로써 양질의 개발자 확보, 집중적 연구개발 환경제공 등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겠다”며 “보다 좋은 연구개발 환경제공을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연구 공간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시대에 필요한 다국어 언어처리의 핵심기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2014년 프랑스의 시스트란(SYSTRAN)을 인수하며 다국어 자동 통‧번역 지능형 언어처리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했다.

또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호치민 과학대학교, 맛집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식신’ 등 해외 연구소 및 국내기업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지능형 언어처리 분야의 최고기업으로써 기술연구 및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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