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래퍼 베이식이 초심을 강조했다.
베이식은 1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에 있는 공연시설 현대카드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 쇼케이스에서 “‘쇼미더머니5’는 시청자 입장에서 봤다”라며 “참가자가 아니다 보니 여러모로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제가 우승한지 벌써 1년이 지났고 그동안 난 뭐했나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시즌5 래퍼들이 너무 잘해서 자극 받았다”고 밝혔다.
또 “출연하는 래퍼들이 정말 잘하더라”라며 “‘쇼미더머니4’가 끝난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나는 그동안 무얼 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돌이켰다.
베이식이 발표한 타이틀곡 ‘나이스’는 청령감있는 힙합곡이다.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와 래퍼 지투가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2일 정식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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