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찰에 "여성들이 귀가 시간대에 이용하는 노선에 대한 적극적인 순찰과 주변 환경개선 등 지속적인 안전 확보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여성안심 귀갓길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방범 시설물 등이 설치돼 있고 귀가 시간대에 경찰의 순찰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황 총리는 인근 여성안심화장실을 찾아 위급상황시 휴대전화 전원버튼을 누리면 112로 자동신고가 되는 비콘 시스템 작동 시연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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