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귀신아7회’권율,책상서랍에 김소현 학생증 보관하고 이도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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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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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싸우자귀신아'[사진 출처: tvN '싸우자귀신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tvN '싸우자귀신아' 7회에선 주혜성(권율 분)이 김현지(김소현 분)를 죽였음을 시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싸우자귀신아'에서 오경자(이도연 분)는 주혜성 동물 병원 집무실에 들어갔다. 책상 서랍에서 핸드폰 소리가 나 오경자는 주혜성 책상 서랍을 열었다. 그 책상 서랍엔 김현지 학생증이 보관돼 있었다.

이 때 주혜성이 들어왔다. 오경자는 주혜성 옆에서 주혜성을 웃으며 봤다. 오경자는 주혜성이 귀신인 자신을 보지 못하리라 생각한 것.

주혜성은 “여기까지 오면 곤란한데. 귀찮게”라며 오경자를 무서운 눈빛으로 봤다. 오경자는 경악했다.

김현지와 박봉팔(택연 분)은 어머니의 지나친 성적 기대로 괴로워하던 한 여고생에게 씌운 귀신을 물리치고 그 여고생을 희생적으로 보살피는 어머니를 보고 감동했다.

김현지는 박봉팔에게 “내 기억 속에 있는 그 아주머니는 어머니였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김현지는 박봉팔이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맞으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약속해 열심히 공부해 82점을 맞았다.

김현지는 박봉팔에게 “같이 놀이공원 가 줘”라고 말했고 박봉팔은 “내일 시험 끝나고 오후 4시에 놀이공원에서 봐”라고 약속했다.

시험이 끝나고 박봉팔은 김현지를 만나러 놀이공원에 갔다. 하지만 학교에서 만난 임서연(백서이 분)이 오토바이에 부딪쳐 부상을 당해 임서연을 병원에 데려다 줬다.

그 바람에 박봉팔은 김현지에게 가지 못했고 김현지는 놀이공원에서 밤이 되도록 기다렸다.

과연 주혜성은 김현지를 죽인 것일까? 그러면 김현지를 죽인 이유는 무엇일까? tvN '싸우자귀신아'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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