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고(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로 만들어진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브로맨스를 담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그날들’의 두 주인공 정학과 무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주인공의 미묘한 대립구조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표현됐고,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등 훈훈한 우정도 엿보인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8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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