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결혼 1년 만에 임신한 배우 이세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0년생인 이세은은 지난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세은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사랑을 예약하세요'를 시작으로 '동물원 사람들(2002)' '보디가드(2003)' '대장금(2003)' '굳세어라 금순아(2005)' '연개소문(2007)' '근초고왕(2010)' '날아오르다(2007)' '천상여자(2014)'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2002년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던 SBS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인정받고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이세은은 영화 '그해 여름(2006)'에 출연하며 2007년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3월 금융업 종사자인 3살 연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이세은은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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