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무배당MG치아치료비공제’가 출시한지 영업일 기준 196일만에 9만여건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치아치료비공제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5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65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충전치료의 경우 연간 횟수의 제한이 없으며 틀니치료는 연간 보험료 1회, 그 외는 연간 영구치 3개가 한도다.
이 상품은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 중에서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환급형에 가입할 경우 만기시 50만원이 지급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치과치료는 가계에 큰 경제적 부담을 주는 요인 중 하나이며, 무배당 MG 치아치료비공제(갱신형)를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서민금융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무배당MG치아치료비 공제 판매에 따라 사회환원사업 차원에서 불우이웃 및 취약계층(노인 등)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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