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할리우드 신작 '매그니피센트'는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모여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스터지스 감독의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서부극이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했다.
스틸컷에서 이병헌은 서부의 총잡이로 변신한 모습이다. 7인 중 한 명인 빌리 록 역을 맡은 이병헌은 공개된 예고편에서 넘버5 암살자(Assassin) 역을 맡았다.
이병헌 외에도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빈센트 도노프리오, 헤일리 베넷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내달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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