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2일(한국시간) "우리나라 선수단은 포르투갈 알파벳 순서에 따라 52번째로 입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리우올림픽 개회식은 6일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올림픽 4회 연속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개회식 기수로는 펜싱 국가대표인 구본길(27)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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