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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주1회 총 40회기로 진행되며 마음풍경 소속 회원인 강사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해 미술과 음악, 웃음,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세상속의 한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주고 있으며 외부와 상호작용으로 일상에서의 삶이 행복할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직업재활원 관계자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정서, 재활 등에 반응이 좋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타 재활원에서도 운영되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보탬이 되도록 주변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마음풍경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예술 치유를 통해 소외받는 분들이 세상속의 한 사람으로 존재감을 일깨움으로써 따뜻한 시선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여건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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