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예선현장]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이 2009년부터 8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의 대표게임 ‘모두의마블’, ‘다함께 붕붕붕2’ 등 9종목으로 진행된 예선대회는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팀을 이루는 통합경기, 부모동반, 교사동반 경기 등의 형태로 실시돼 총 187개 팀이 각 시·도 교육감상 등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수상 팀은 9월 6~7일 양일간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될 전국 본선대회인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각 시·도를 대표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넷마블 경영전략담당 서장원 상무는 "장애학생들이 신체와 언어의 장벽을 넘는 세상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시작한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어느덧 8년째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click.kni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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