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케이블TV방송사 딜라이브는 오는 5~31일 넷플릭스 OTT박스 ‘딜라이브 플러스’ 구매 고객 1000명에게 가수 현아 미니 5집 앨범과 친필 싸인지를 선물한다고 2일 밝혔다.
딜라이브의 간판 홍보모델이기도 한 현아는 솔로가수로 활동을 재개했고, 딜라이브는 현아의 컴백에 맞춰 ‘딜라이브 플러스’를 구매한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앨범을 제공한다.
지난 1일 자정에 공개된 현아의 미니 5집 ‘어썸(A’wesome)’의 타이틀곡 ‘어때?’가 7개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솔로활동 개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딜라이브는 또 8월초부터 홈플러스 잠실점과 북수원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딜라이브 플러스 구입방법은 먼저 딜라이브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전용 콜센터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딜라이브는 지난 1일 딜라이브 공식 페이스북 오픈을 맞이해 좋아요 및 축하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딜라이브 페이스북에 ‘좋아요’와 축하 댓글을 남기는 방문자 중 가장 댓글을 잘 쓴 방문자 10명에게 영화예매권 1인당 4매씩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7일 딜라이브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딜라이브 플러스는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셋탑박스”라며 “더욱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셋탑박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경로의 다양화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