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웹드라마 ‘멸죄사’,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02 16: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멸죄사’ 공식웨이보]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중국 웹드라마 ‘멸죄사’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중국 웹드라마 ‘멸죄사’는 국내의 미스테리물 마니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중국 아이치이 웹사이트에 가입해 이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 국내에서 불고 있는 ‘멸죄사’ 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국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장면을 꼽을 수 있다.

‘멸죄사’는 극중 중국인 탐정 탕수(양치밍 분)의 약혼녀가 한국에서 살해당한 후 탕수는 약혼녀의 사인을 파헤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오다가 밀실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탕수의 약혼녀는 한국인이고 추리소설의 대가 동예과우의 소설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로맨틱한 사랑을 시작한다.

이번 드라마는 사건의 배경이 한국이기 때문에 한국 시청자들이 보기에 익숙한 건물, 거리가 등장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했다.

또한 ‘멸죄사’에는 한국 배우가 출연한다. 극중 형사 역을 맡은 안성호, 황이나 등이 출연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중국 웹드라마 ‘멸죄사’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