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13개 국제자매도시 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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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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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이 내빈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2일 수원박물관에서 ‘수원,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국제자매도시 사진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김진관 시의회의장, 멕시코 대사관 라울 멘도사 문화담당관, 터키 문화원 후세인 이잇트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일본 아사히가와시부터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까지, 13개 자매도시의 문화유적과 자연환경 랜드마크 등이 담긴 사진 10점 총 130점이 전시된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수원시를 비롯한 14개 나라, 14개 도시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하고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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