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작) 측은 3일 방송되는 5회에서 공개될 강철(이종석 분)-오연주(한효주 분)의 ‘달빛 도킹’ 사진을 공개했다.
앞선 4회에서 강철은 ‘웹툰 W’의 세계에서 의문의 프레임을 통과해 현실세계로 나왔다. 강철이 자신의 존재(실제 하는 인물이 아닌 웹툰 세상 속 주인공)에 대해 인지한 뒤 자신을 제외한 웹툰 세상은 그대로 정지됐고, 강철은 프레임을 통해 웹툰 세상을 빠져 나와 연주가 있는 현실세계로 오게 되며 제 2막을 예고했다.
도킹 장면 촬영은 지난 6월 경기도 양평 모처에서 이루어졌다. 이종석-한효주는 달빛이 쏟아지는 묘한 공간에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멜로 재회 신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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