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 기묘한 달빛 아래서 도킹한 한효주·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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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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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초록뱀미디어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종석-한효주의 현실 세계 첫 도킹 현장이 공개됐다. 이종석-한효주의 현실 세계 첫 만남은 달빛 아래 더욱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작) 측은 3일 방송되는 5회에서 공개될 강철(이종석 분)-오연주(한효주 분)의 ‘달빛 도킹’ 사진을 공개했다.

앞선 4회에서 강철은 ‘웹툰 W’의 세계에서 의문의 프레임을 통과해 현실세계로 나왔다. 강철이 자신의 존재(실제 하는 인물이 아닌 웹툰 세상 속 주인공)에 대해 인지한 뒤 자신을 제외한 웹툰 세상은 그대로 정지됐고, 강철은 프레임을 통해 웹툰 세상을 빠져 나와 연주가 있는 현실세계로 오게 되며 제 2막을 예고했다.

도킹 장면 촬영은 지난 6월 경기도 양평 모처에서 이루어졌다. 이종석-한효주는 달빛이 쏟아지는 묘한 공간에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멜로 재회 신을 탄생시켰다.

‘W’ 제작사 측은 “늘 웹툰세계에서만 만나왔던 강철-오연주가 5회에서 현실세계 도킹을 하게 된다. 현실세계에서 만난 철연주의 두 사람의 재회를 꼭 3일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시청자 분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에 송재정 작가-정대윤 감독 및 스태프와 이종석-한효주를 포함한 배우들 모두 더욱 열혈적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관심과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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